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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23:02:17

12월 9일의 일상

 

- 면목동 카페 드 리옹 -

 

오늘은 토요일 평일의 복잡함, 초조함 불안함을 겪고

드디어 오늘 조금 안락한 생활을 즐기기위해 집 근처에서 쉴곳을 찾았다

생긴지는 몇개월안된 나름 새로 생긴 곳이다 .

 

 

 

사장님은 중년의 여성분이신데 너무 친절하시다

일단 들어가면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센스가 느껴진다.

친구랑도 온적이 몇번있는데 사진을 자동적으로 찍게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뭔가 저런 액자 하나하나에 느낌이 살아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동생과 나는 조금 출출한것 같아서

휘낭시에? 라는 빵도 같이 주문했다

사진에 보이는 음료는 아이스 라떼와 xxx쇼콜라 인데

가격은 3800원정도 . 쇼콜라는 4800원 이었던가

동네 치고는 저렴하진 않다

조각케잌들.

주인분께서 제빵에도 소질이 있으신지

몇가지의 케잌을 맛봤었는데 모두 너무 맛있었다!

만약에라도 이곳에 들르게 된다면 드셔보시길

가격은 5천원 정도?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맛보면 생각이 달라질것이다.

무난하게 추천하자면 티라미수를 즐겨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아까도 말했듯이 정말 잘꾸미시는 것같다 아기자기한 소품들하고

추울지 모르니 담요까지...옆쪽에 주차공간도 있으니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꺼 같다.

벌써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저 트리 하나에 느껴져서

두근두근 설렜다

 

 

 

이곳의 메뉴판.

겨울 한정 시즌 메뉴도 판매중인가보다

사진이 생각보다 잘 안나왔다..

 

고구마,체스트넛(밤), 오트밀. 밀크티.단팥 << 한정 메뉴니 한번 먹어봐야겠다

왠지 한정 이라고 하면 다들 그렇듯이 사고 싶은건.. 나만 그런걸까..?ㅎㅎ

고구마 밤 단팥은 먹어봤다

역시.. 이곳  이가격에 이맛이면.. 매일매일 먹고싶어지잖아요..ㅎㅎ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오게되는건 안비밀 )

 

 

 

아참.

이곳에 다양한 아이템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름즈음에는 여성옷들도 진열되어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보였었다.

지금은 악세사리 가방 지갑 판매중이신것 같다

저 은침귀걸이도 7000원? 정도에 팔고 있어서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데?

하고 그자리에서 지를뻔했지만..

지를껄그랬나보다

역시 지금까지 마음에 남아있는것 보면 질렀어야했다.ㅎㅎ

다음에도 있으면 바로 구매하는걸로.

(동생은 은팔찌에 초점을두고 고민했다. 그 은팔찌.. 참 이뻤다..)

이건 아까 음료와 함께 구매했던 "휘낭시에"라는 빵이다

마들렌과 항상 같이 진열되있는 친구이다

 

처음은 아니고 한 3번째 방문했을때였다.

마들렌은 레몬맛이 좀 섞여있겠지.. 먹어보진 않았지만

난 그냥 마들렌이 먹고싶지 않다

대중적으로 많이들 좋아하던데..난 .. 내입맛은 아닌가보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가 이아이다.

일단..난 이게 보이면 바로 구매한다

겉은 단단한데 안은 촉촉폭신한 식감이다

안에 들어있는재료는 없고 심플한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일단 처음 먹었을땐 식감이 너무 신기하고

이런 심플한 맛이 또 음료랑 같이 먹기 너무 좋기때문에 반했다..

만약 오게된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빵하나에도 히스토리가 이렇게 있다니.. 글을쓰면서도 너무 신기하다 ㅎㅎ

 

 

화장실도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구분되있다

그렇게  큰편은 아닌데

공간 분리 랄까 공간 .뭐였지

그리고 대리석느낌의 인테리어.. 내스타일이야

 

아무튼 하나하나에 센스가 돋보인다..

사장님께서 "갓구운 쿠키예요 드셔보세요 " 하고

초코칩이 풍성하게든 쿠키도 주셨는데 그건 받자마자 먹어버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항상 이게 문제 ㅠㅜ

제발 사진먼저 찍자

 

 

 

 

 

 

내일또 올지도 모르겠다.

항상 올때마다 기분좋은곳~

나만 알고 싶은 그런데 하나쯤은 있듯이 ㅎㅎ

 

 

 

2017-12-08 14:34:53

남양주 샤브샤브 맛있는 집

 

 

 

어제 또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양주 에 있는 샤브샤브 맛있는 집을 찾았어요  

역시 외식은 항상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근데.. 전 샤브샤브만 판매하는줄 알았더니

샐러드바까지 이용가능하더라구요~!!

무한으로요

 

 

 

 

 

 

 

 

 

 

 

 

 

 

 

 

 

일단 무한리필로 2인분 주문하고

 

야채를 담으러 야채코너로 고고~

 

 

 

신선한 야채들이 종류별로 가득 있었어요

 

기호에 따라 담아주세요 ㅎㅎ

 

 

 

 

 

 

 

 

 

 

 

 

 

 

 

 

 

 

샤브샤브엔 숙주많이~

버섯 많이~

 

 

 

 

 

 

 

 

그뒤에는 샐러드바가 촤르르 하고펼쳐져 있었어요

 

 

 

 

 

 

 

 

 

 

 

 

 

 

 

 

연어 게살 크림냉채 취향저격...

그옆에 모짜렐라 치즈샐러드도 ..

다 맛있었어요 ㅠㅠ...

 

 

 

 

 

 

 

 

 

 

 

 

브라우니가 보고있다 !

 

 

 

 

 

 

 

 

 

 

 

 

 

 

 

종류가 엄~청 많아요

 

 

남양주 샤브샤브 맛있는 집

 

 

 

 

 

 

초밥

도 종류별로 있고요

 

 

 

남양주 샤브샤브 맛있는 집  골든볼 9

 

 

 

 

 

 

 

 

 

 

 

남친 접시

꿔바로우만 공략

접시에 담긴 음식만으로도 취향을 알수 있다 !

 

 

 

 

 

 

 

 

마블링

 

 

 

샤브샤브야..

왜 항상..

한두개만 집어먹은것 같은데 건져지는게 없는거지..

 

분명.. 많이 넣었는데 말이지..

 

 

샐러드바 남양주 샤브샤브 맛있는 집 

 

 

 

 

 

 

 

 

 

 

 

 

 

 

샐러드바 무한 2인 가격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이렇게만 열접시도 먹을수 있는데

위가 더 컷었다면...ㅎㅎ

 

 

 

메뉴 모두 취향저격..

 

 

 

 

 

 

 

 

후식종류도 많아요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ㅎㅎ

 

 

 

마무리로 커피 한잔

 

 

 

 

어제갔지만 오늘도 가고 싶고 내일도 가고 싶은 ..

 

 

 

남양주 샤브샤브 맛있는 집 골든볼 9

 

 

 

강력 추천 ~!

 

 

 

 

 

 

 

2017-12-07 16:19:49

 

 

 

 

 

 

 

 

신나는 전주 한옥마을 여행기 !

뚜뚠

 

 

 

 

 

 

이번 여름에 다녀온 전주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전주 한옥마을이란곳에 가게 되었어요~

 

 

 

 

 

여긴 전주 한옥마을 가는길에 찍은 밭? 같은 곳이에요

 

파릇파릇 날씨도 너~~ 무 좋았어요

하늘이 완전 파랗죠?!

 

 

 

 

 

 

 

 

 

사실..

 

한옥마을 하면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게 묘미인데..

 

저희는 가자마자 먹방 찍엇어요 ㅎㅎ....

 

 

허니버터 옥수수 구이!!!

맛잇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배불러서...

반은 버린게... 너무 후회되네요..

 

 

 

 

 

 

 

 

 

 

 

 

 

 

 

 

 

다음은 수박쥬스

 

 

 

이건그냥  진짜 수박맛 쥬스네요

 

 

 

 

등등 배를 채우고~~

그외에도 자몽맥주 도 마시고 구운치즈? 요것도 먹엇지요

가시면 꼭 먹어보세요 진짜 맛있어용

 

 

 

 

 

 

 

그리고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헤나 체험도 해보았어요~!

 

 

 

커플헤나 레터링 타투!

아쉽게도.. 3일을 넘기지 못했어요..

너무 열심히 씻었나 ㅎㅎ...

 

 

 

 

 

 

 

 

 

 

 

 

 

 

 

 

마지막은 남자친구 뒷모습으로 마무리~

 

머리에 꽂은 하트가 포인트

 

다음번엔 좀 추워질때 가서 한복도 입어볼거에요 ㅎㅎ~!

이날 너무 ~~ 더웠어요 ㅠㅠ

 

 

 

 

 

 

 

 

전주 한옥마을 여행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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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아트박스 구경

 

 

(신기한 아트박스사전)

 

 

 

 

퇴근길에 주위에 뭐가 있나 둘러보다

구리역 주변에 아트박스를 가게 되었어요

 

 

 

 

 

 

처음 가봤는데 신기한 물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이걸 다 둘러볼수 있을까..생각 했어요 ㅋㅋㅋ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구요~

 

2층에  훨~ 씬 많이 진열되어있어용!

 

 

 

 

 

 

 

 

 

이 귀엽고 쪼그만 오리들이 뭐하는데  쓰이는걸까요~??

맞춰보세요 ㅋㅋ

 

 

 

 

맞아요  자세히 보면 노란 오리가 물을 붓고~!

그걸 하얀오리가 사용하고 있어용!!

 

물티슈 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용 ?

 

 

 

 

 

 

 

 

 

 

다음은 퍼프~  매장 계산대 앞에서 판매중이네요

요것도 쪼꼬만하니~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될것같아용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용..

 

 

 

 

 

 

 

 

 

 

 

 

 

 

그다음은

 

 

 

 

두둔..!

귀요미 슬리퍼 ㅠ.ㅠ...

 

올겨울...따뜻하게 하나 장만하세요

 

 

 

 

 

 

 

집사야 날 데려가거라

 

 

 

 

 

 

 

 

 

 

 

 

 

 

 

 

 

 

 

 

 

 

 

 

 

요런 피규어들~!

 

없는게 없네용..ㅎㅎㅎ

 

 

 

 

 

 

 

 

 

불가리 !!

 

 

옴니아 파라이바 ?

 

원래도 불가리 향수 좋아하는데 이향은 진짜...

 

너무 좋아요 무튼 어딜가셨을때 이게 보이시면 맡아보시기 추천해여..

 

청량한 느낌이 강해용

 

 

 

 

 

 

 

 

 

 

 

 

 

꾸깃꾸깃

 

 

날 데려가개

 

 

 

 

 

 

 

 

 

개좋아 공책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당

 

 

 

너무나 사고 싶은게 많고 ㅠㅠ 신기한게 많았던..

거의 2시간 3시간 구경만 했던거 같아요 ㅋㅋ

 

 

 

 

 

오늘의

신기한 아트박스 구경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