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RSS 태그 관리 글쓰기 방명록
맛있는집 (2)
2017-12-17 20:49:24

남양주 광릉내 맛있는 집 

(떡볶이가 생각날때...)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ㅠㅠ...

이곳 , 남자친구의 서식 (?)지에 오면 여기저기 고드름을 발견할수 있답니다

너무너무 추워진 날씨에 따뜻 쫄깃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

 

 

들어오면 내부 모습이에요

보통 분식집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있구요~

점심때쯤 가서 그런지 손님도 꾀 있었어요

 

메뉴들이 벽 곳곳에 붙어 있는데 ~ 아무거나 보고 시켜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비슷비슷 해서...

저희는 칠리 탕수육 세트 (13.0) 를 시켜봤어요~

 

먼저~ 세트안에 나오는 순대와 떡볶이입니다

쌀이랑 밀이랑 고를수 있구요~

저희는 쌀로 선택했어요 ~역시 쫄깃하고 맛있어요

 

그다음은 모듬튀김과 탕수육이 나왔어요

바삭바삭하고 갓 튀긴 기름이 오래되지 않은 맛이 나서 깔끔하고 고소했어요

저기 옆에 칠리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면 ...넘나 맛있어요 ㅠㅠ !

 

 

 

마지막으로 오뎅이랑 떡볶이 한점...

앞접시도 너무 귀엽게 생겨서.. 한번 올려놓고 찍어보고싶었답니다

뭔가 사진만봐도 한입 딱 먹어보고싶어지지 않나요...?

 

 

 

아딸에서 >한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쪽동네로 놀러오면 또 가고 싶은...

다음번에는 우동에 도전할거에요 맛있대요..!!

 

2017-12-12 14:10:19

면목동 이가네 감자탕 맛있는집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동네에 자주갔던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가끔 땡길때가 있다 그럴때  동네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행복하다

 

 

 

외관은 이렇고 건물에 들어가면 2층에 있기때문에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들어갈수 있다.

위치는 면목2동 사거리 쯤? 가보면 바로 보인다.

 

애기 데리고 오기도 좋을것 같다 .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져 있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됬는지

깨끗해 보이는 외관이다

 

 

 

우리는 따뜻한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쪽에 앉게 되었다.

맞은편에는  의자에 앉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부는 생각 보다 넓었다 이것저것 감자탕외에도 메뉴가 많았다.

 

 

 

드디어 주문한  감자탕이 나오고 ..

-보글보글 뚝배기에 담겨나오네요 같이 나온 밑반찬도 가끔 이런 식당가면

간이 짜거나 달거나 그랬었는데 여긴 딱 좋아요

고기가 실하게 붙어 있어요 ㅎㅎ-

 

 

 

보글보글,, 처음에는 뜨거우니 조심히

고기 찍어먹는 겨자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다

국물도 팔팔 잘끓어서 맛이 진하고 해장용으로도 좋을것 같았다

당면도 들어있고 시래기도 풍부하게 들어있었다.

 

 

 

 

다먹고 계산하는곳에는 썬키스트 사탕이랑 콘아이스크림을 먹고 갈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정말 좋아할것 같은 곳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너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가격은 1인 7000원 정도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맛있는 집이다 .

또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