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동 호프 달뜬포차 아늑한 공간
와~ 벌써 2017년이 다가고
연말이네요 ~!
기분이 뭔가 이상해져요 ㅠㅠ ..
퇴근 후 맥주한잔하고 들어가야될것같은 기분이라 ..
수택동 호프 찾다가보니 괜찮은 곳을 발견했어요~
수택동 호프 달뜬포차 !
좀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역시 저처럼 술고픈사람들이 많은가봐요 ㅎㅎ
정의의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세일러문 명대사 아닌가요
제가 좋아하는 대사이기도 하구요 ㅋㅋ..세일럼 좋아 > <
술집이름대로 잘 맞게 꾸민거 같은 인테리어 분위기 넘 좋아요.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다가 메뉴에보니 모듬감자튀김이라고 있더라구요
맥쥬엔 역시 포테이토~!!!
바삭바삭하게 튀겨주세욜~
이거.. 통닭다리? 뭐였죠
옛날에 많이 사먹었던 과자 같은데..
오랫만에 먹으니까 넘 맛있네요
메인메뉴 나오기전에 나오는 과자안주인가봐요
캬~ 생맥 500
우리모두 쨘~!!
역시 쌩맥이 살아있네요
우울했던 기분들이 사라져가는 듯
신선한 맛이 아주 좋아요
주문했던 메뉴가 나왓네요
한 20분쯤 걸린것같은데 수다떨고 있다보니
금방 나온것 같아요~!
샐러드 비벼비벼~
잡았다 요놈
억울하게 웃는 스마일 감자 발굴했어요ㅋㅋ
어디부터 먹어줄까
여자 셋이 간단히 먹기 딱 좋았네요.
수택동 호프 아늑하니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
다음에 또 와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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