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숯불갈비 장안점 - 과메기 싱싱한 곳 -
연말 회식장소로 함양 숯불갈비 장안점을 찾았다.
회사와는 좀 멀었지만 항상 여기서 모임을 하는 것 같았다.
생삼겹살. 숯불갈비 등등 미리 시켜 논 듯하다
고기냄새가 입구부터 코를 자극했다.
점심때 많이 먹지 말걸.. 후회
미리 예약을 해놓고 와서 그런지 모든게 준비되있었다.
밑반찬이 다양하고 푸짐했다.
겹살 스멜,,,킁킁 얼른 얼릉 익으렴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쌈, 다시마쌈도 고기와함께
야무지게 냠냠
오기전에 동료언니가 정말 맛있다고 했던 양념게장..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시오게되면 따로 사갈수 있냐고 물어봐야겠다.
삼겹살이 끝나갈 무렵 갈비도 나왔다. 정말 많이 먹고 싶었는데
삼겹살 3점 먹고 너무 배불러서 갈비는
손도 못댔다.. 넘나 아쉬운 것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페이보릿 안쥬가 등장했다.
이미 조금씩 먹고난뒤에 사진을 찍어서 완전한 모습으론 못 담았다 ㅠ
요렇게.. 김에다가 한점 올리고 고추, 마늘 된장
올려서 돌돌말아서 먹으면...
최고의 안주 완성
함양숯불갈비 장안점은 고기집이였지만 배가부른관계로
갈비를 못 먹어봤기 때문에..
양념게쟝과 과매기를 먹으러.. 다시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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